이번에도 새로 오픈한 가디언 테일즈라는 게임을 해봤습니다.
수박 껍질을 핥는다는 컨셉답게
대충 몇시간 정도를 해보고
비쥬얼과 단편적인 정보등을 전달해드림을 인지하고 봐주세요 !
왜냐하면 이번 게임은 특별히 칭찬이 많을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카카오' 보고 기대감은 최하치를 찍고 시작했습니다.
커스터 마이징은 거의 없는 수준이고
케릭터 비쥬얼을 보아하니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생각나네요.
초반 전투씬 스샷입니다.
솔직히 전투자체는 일반적인 rpg를 손컨으로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크게 칭찬할 부분은 찾기 힘드나 그렇다고 욕할 부분도 없죠.
일반적인 모바일rpg랑은 다르게 아에 자동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가챠 시스템 !
자동이 없기에 기존의 rpg를 아에 탈피하려하는건가 생각도 했지만
이건 없애지 않았네요 ㅋㅋ..
리뷰하는 시점에선 20뽑을 했고
3성영웅[최고등급] 획득확률은 2퍼센트라고 합니다
전 안떳습니다 ㅜㅜ
서브퀘스트로 영웅들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우측의 스샷은 보스전 스샷이구요.
나름대로 스토리가 재밋습니다.
스킵하면서 진행하는 저의 플레이 스타일상
세부적인 내용은 알지못하지만
강제적[?]으로 보여주는 컷씬이나 대사만으로도
대충적인 스토리라인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딱히 매력적이거나 독창적이진 않지만 그냥저냥 흥미로운 스토리에요.
큰 칭찬을 하고싶은 부분은
서브스토리라고 대충 만든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
매우 크게 창찬합니다!
스토리 컷씬중 일부를 찍어왔습니다.
상당히 퀄리티가 높네요.
거기다 나름 흥미로운 떡밥도 던져줘서 궁금증을 유발하는게
요즘의 모바일 게임들과는 결이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혜자[?]로운 과금 시스템
나름 돈이 많이 들진 않습니다.
저것도 많다고 하면 많이 드는건데
무과금으로도 진행한 결과 그닥 쪼달리며 사는 느낌이 안듭니다.
바로 전에 했던 바람의나라:연 과 비교하면 더더욱 혜자느낌이 크네요.
영웅창과 인게임 퍼즐스샷입니다.
영웅창에 보시면 알겠지만
장비와 각성/진화 등등.. 익숙한 시스템이 보이고
장비의 강화도 있답니다.
솔직히 영웅성장요소는 그닥 새로울 것이 없어요.
그다음은 던전 입니다.
게임 내적으로 퍼즐요소와 숨겨진요소가 상당히 많은 게임입니다.
아주 예전 JRPG하던 느낌을 오랜만에 받았어요
빈칸하나하나 엔터키누르면서 진행하던 그 느낌..
스피디한 진행을 원하시는 게이머에겐 귀찮겠지만
저한테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여기까지 플레이하고 리뷰하는 거랍니다.
참고로 삭제는 하지 않았어요.
조금 더 플레이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거든요.
모바일게임 하면서 이런 기분은 참 오랜만이네요 ^^
총평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생각나는 비쥬얼
완전수동방식을 채용함
흥미로운 메인스토리와 대충만들지않은 서브스토리
과하지않은 과금정책 등
상당히 좋게 볼수있는 요소가 가득했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게 있다면
완전 수동방식을 채택한 것과
각종 성장재료/재화를 획득할수있는 던전에서 조차
소탕기능이 없다는 것인데요 ..
솔직히 저도 플레이하면서 재미있다고 생각했지만
모바일게임 치고는 좀 무겁다고 느껴지기도 했어요.
편하게 플레이하는 걸 중시하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부디 좋은 평가를 받길 바랍니다.
적어도 여태 플레이한 모바일게임 중 수준급이라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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